(다른 분들은 TV방송된 사진을 여기저기서 잘 가져오시던데, 대체 그런건 어디서 가져오는지 궁금합니다.보시면서 캡처를 하나? 그건 아닐것 같은데..-.-)

오늘 남자의 자격 제목은

남자, 그리고 자동차.

사실 자동차라면 꽤 많은 비율의 남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중 하나이다. 오늘 YB들이 말했던 안쓰러운 기억을 제외하고라도 말이다.(이정진이 20살때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차에서 내리는것을 보고 그 때 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졌다 하던데 아 슬퍼.ㅠ)

여튼.
남자의 자격은 오늘도 재밌었다. 와이퍼 끼우기같은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서 부동액 넣기, 타이어 갈기, 스노우 체인 갈기, 배터리 방전시 점퍼선으로 시동걸기 등 제작진 입장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것을 OB팀(이경규 김태원 김국진)이 어떻게 좌충우돌 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웃음을 끌어내려 했던 듯 하다.

그런데, 완전히 웃을 수 없었던 이유.
'나도 못한다' 라는 ..ㅡㅡ; 단순한 이유.

타이어를 갈아끼운다고?
- 내차엔 공구도 없는데?
- 게다가 밑에 받쳐놓고 차를 올리는 기구는 원래 차를 사면 들어있는건가? 난 실제로 본적도 없는데...
- 스노우 체인? 저건 또 어떻게 끼우는 걸까. 이경규의 고민이 나에게도 전달되었다.

아직 운전한지 6개월? 7개월 정도 밖에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주변을 보면 아직 타이어를 직접 갈아본 사람을 아직 보진 못했다...(나만큼 모른다는 것인지 아니면 알지만 그런 상황이 오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방영된 부분을 보면서, 운전면허 시험을 볼 때 약간의 정비 기술도 실습으로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폭설 때 그냥 차를 아예 안가지고 다녔는데. 만약 필수로 차를 가져가야 되는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흠. 좀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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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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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녀냗 2010/02/08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은 기계 고장나면 한 번 째릿- 째려보고 나서 뚝딱뚝딱 알아서 잘 고치던데요
    저는 일단 주변의 친한 남자사람에게 연락을 해요 으아아 어떻해~ 절규 한마디에 친절 서비스맨이 된다능^^*
    자동차는 기계랑은 또 다른 건가.. 체인은 바퀴에 둘둘 감던데 -_-??

  2. 왕달구 2010/02/17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웃을 수 만은 없었다는 ^^

  3. BlogIcon 라라윈 2010/02/19 0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하나도 못하는데...ㅜㅜ
    와이퍼도 못 갈아끼워서 보면서 웃긴 웃었는데 뜨끔했어요..
    운전면허에 기초정비실습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