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혼자 관람. 삼성카드 포인트 이제 거의 다 소진.ㅋ)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대스타를 썼음에도 사실 이번 T4는 그의 역할보다는, 오히려 극중 마커스 역할을 맡은 샘 워싱턴이라는 배우의 무게감이 더 큰 영화인듯 싶다.


마커스 설명(스포일 있음!)


내용이야 이미 예고편에서 본대로 2018년을 배경으로 하는 미래전쟁의 도입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존 코너가 저항군의 지도자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고나 할까.
터미네이터 1에 보면 사라코너를 지키러 온 미래에서 온 전사인 카일 리스의 어릴적 모습이 나온다.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가 자기보다 어린 좀 어이없는 상황-_-이지만. 여튼 영화는 영화니까.


나중에 이 사람이 커서 존 코너에 의해 과거로 보내지겠지. - 그 내용이 T1 의 내용인거구...

터미네이터 1,2,3 를 본 사람이라면 씨익 웃을 수 있는 장면이 몇개 있을듯.

아놀드의 명대사인 I'll be back 을 존 코너도 쓰고 있고,

아놀드 형님도 깜짝 출연한다. 조금 의외의 곳에서.ㅋ


통상 봐왔던 인간형의 터미네이터가 아닌 다른 형태의 기계들이 많이 나와서 좀 어색하긴 하다.
- 사실 터미네이터는 종결자. 뭐 이런뜻인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 기계들은 종결자라고 하기엔 좀...약함...-

여튼 시간 때우기엔 나쁘지 않는 영화였음.
T1,2,3과 연결되는 묘미도 있고.

T3의 어리버리 존 코너는 더 이상 없고.
앞으로 언제 T5,T6 가 나올지 모르지만.

2034년에 존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약간 기운빠지긴 한다.
(이 부분은 T3에 나옴. 그날 보고 집에 와서 메가티비로 T3 다시 관람.ㅋ)

영화의 재미측면에서만 보면 T2보다는 좀 못하고...T3보다는 좀 나은것 같음~

십수년전에 나온 터미네이터 이야기. 과거에서 사람을 죽이러 오고. 그걸 막는다는 줄거리. 한편으로 끝날수도 있는 영화를.
T2에서는 좀 더 발전된 모델(T1000)을 보낸다는 설정.
T3에서는 엄마 죽고 나서 아들이 어릴때 주변 인물까지 죽이러 온다는 설정.

미래편으로 까지 이어져서 6편까지 이어간다는게...창의성이 있다고 해야하나....여튼. 대단한 이들임에는 틀림없다.


ps: 토요일에 바로 쓰려다가 노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기분이 이상해서 지금에야 기록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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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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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03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라라윈 2009/06/03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가볍게 보기에는 좋았는데....
    별 다른 내용은 좀 없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해서 나올 것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 BlogIcon 파이프라인 2009/06/03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그냥 눈이 즐거운 영화.
      사실 cg 기술은 T2에 비해 많이 진화되었음에도
      그 때 봤던 감동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관객들 눈이 높아진 탓도 있겠죠.^^)

  3. 칩순이 2009/07/03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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