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 젖 준다는 말은 해외에서도 통하는것 같다.

처음 이곳 stuttgart 도착한날....

아무 생각없이 방을 받았는데 담배냄새가 진동을 한다.
그냥 참고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물어보니 smoker 용 방이란다..-.-
좀 괘씸하다. 처음에 묵을때 물어보지도 않고 방을 준건가. 싶어서.
그래서 냄새가 안좋다고 얘기한뒤 방을 바꿨다. 3층으로.

문제는.
물이 너무 졸졸~ 나온다는거. 샤워를 하기가 불편할 정도로...
몇년전에 유럽여행 다닐때 봤던 책의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층 수가 높으면 물을 아래에서 끌어올려 쓰는 경우는
수압이 낮다고 한게 생각이 났다.

쳇. 다시 smoker 방을 달라고 하긴 좀 그렇고..또 하루를 참았다.-.-

셋째날. 아침에 나가면서 샤워기 좀 체크해 달라고 했다.
(샤워기가 영어로 뭔지 잘 몰라서 shower equipment 라고 했는데.여튼 뜻은 통했음.ㅋ)

지금 들어와서 틀어보니 오오~~ 완전 잘나온다. 아침에 나오던거에 10배는 물이 세게 나오는듯.

여기서 얻은 교훈은?
불만족스러우면 일단 얘기해라. 라는거. 말이 통하든 통하지 않든 그건 나중 문제다.
얘기하기 귀찮다고 놔두면 결국 본인만 손해인거다.

ps:
독일에서 본 광경중 하나.엘리베이터에 닫힘 스위치가 아예 없다.(열림만 있다)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한게 없는게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여튼 전기는 확실히 아낄 수 있을듯 하다.
만약 우리나라도 닫힘 스위치가 없었다면 사람들이 가만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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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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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G문 2009/05/11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 갔다왔네?...잘 정리해서..잘 읽고 갑니다.^^
    나두 벤츠박물관 함 가보고 싶네 그려~~

    언제 봐야지!?